[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위너가 그룹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월 20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곡 ‘센치해’로 돌아온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위너 멤버들에게 “‘위너’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 강승윤은 “솔직히 처음엔 촌스럽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며 “양현석 회장님께서 지은 이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빅뱅 탑 캐스팅, 논란 될 줄은…검증 마쳤다"한국 경마의 전설, 위너스맨 29일 영예로운 은퇴식 멤버 송민호는 “‘위너’라는 이름이 정말 좋은데, ‘빅뱅’과 비교하면 발음이 조금 아쉽다”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 송민호는 “된소리가 나야 임팩트가 있지 않나”라며 빅뱅과 위너를 래퍼 버전으로 표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빅뱅 #스케치북 #위너 #유희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