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소각행위 연중 단속

2016-02-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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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까지 사전홍보기간 거쳐 오는 3월부터 집중단속 무기한 실시 -

▲생활폐기물 집중단속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부여만들기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완전 정착을 위해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3월부터 무기한 실시한다.

 군은 작년부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소각 단속요원 4명을 모집하여 주‧ 야간 계도 단속을 펼친바 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1회 경고장 발부 등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2월까지 사전 홍보기간을 정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등 홍보물 15,000부를 제작, 읍면 이장은 물론 반장, 행복지원여성모니터요원 등을 통해 각종 읍면 회의시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소각행위 단속요원을 6명으로 증원하여 부여읍 시가지를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이용한 전방위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는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2016년도에는 군민의 의식개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종량제가 완전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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