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부여만들기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완전 정착을 위해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3월부터 무기한 실시한다.
군은 작년부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소각 단속요원 4명을 모집하여 주‧ 야간 계도 단속을 펼친바 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1회 경고장 발부 등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는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2016년도에는 군민의 의식개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종량제가 완전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