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교실은 본격화 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우리 사회의 장년층이 자립적이고 건강한 은퇴 이후의 삶을 식생활에서부터 꾸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요즘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셀프요리 붐에 힘을 보태어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를 활성화 하려는 취지이기도 하다.
총 4회 차로 구성된 “은퇴준비 삼시세끼 요리교실”은 이론교육 1회 차와 실습 3회 차로 편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이 ‘건강한 집밥만들기’의 기초에 해당하는 만큼 모집대상은 요리를 할 줄 모르는 남성 은퇴자 혹은 예정자로 제한된다. 1회 이론교육 aT농식품유통교육원(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그리고 실습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고 실습 주간에는 오전반과 오후반을 각 20명씩 나누어 운영한다. 일정상 이번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희망자는 8월 5일에 동일한 내용으로 실시되는 “은퇴준비 삼시세끼 요리교실(3~4기)”에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