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교육동영상 '대학생 금융 생활 백서, 지켜야 산다!'를 제작, 전국 400여개 대학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영상은 약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됐다. 고금리대출과 학자금, 생활비 등의 부담으로 졸업하기도 전에 저신용자로 전락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신용위험성을 전하고 있다.
김윤영 신복위원장은 "학자금이나 생활비 등으로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무리하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다"며 "본 교육 동영상이 대학생들의 신용관리의식 함양 및 합리적인 금융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교육동영상은 신복위 홈페이지(www.ccrs.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