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박성웅 "배우·스탭분들 모두 고생…행복했다" '리멤버' 종영 소감

2016-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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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박민영 (우) 박성웅 [사진=로고스 필름]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20.3%의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배우 박민영과 박성웅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그동안 천재작가 윤현호의 필력과 명품 배우들의 열연, 스피디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매회 이슈를 낳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의 명성을 이어갔다.
극중 밝고 당찬 에너지를 심어줬던 이인아 역의 박민영은 “좋은 감독님, 배우분들, 그리고 모든 스탭분들과 촬영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항상 변함없이 유쾌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인아로 지낸 몇 개월, 울고 웃고 맘 졸였떤 날들 행복한 기억으로 가져 가겠다. 마지막으로 리멤버를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온 박성웅은 “‘박동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많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배우와 스탭들 모두 고생했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함께 즐겁게 촬영했다”며 “또,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 기뻤고, 작품 시작 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해서 기억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뤘다. 후속작은 정지훈, 이민정, 오연서, 이하늬, 김수로 등이 출연하는 ‘돌아와요 아저씨’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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