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울대 오명돈 교수, 충남대 이서구 교수, 아주대 권순정 교수 등 감염병 전문가와 학회,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환자 진료와 격리, 교육 훈련 등을 전담하는 병원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국가 주도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질본은 지난해 9월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방안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연구용역은 오는 3월 마무리된다.관련기사대구시, RSV 감염증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SK바사 "mRNA백신, 내년 2월 호주 임상 돌입" #감염내과 #감염병 #감염병 전문병원 #공청회 #연구용역 #오명돈 #질병관리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