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파멥신은 자사의 항암 항체신약 후보물질인 '타니비루맵'이 호주에서 전기(a) 제2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호주 병원 두 곳에서 재발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타니비루맵의 임상 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호주의 임상 2을 마치는 대로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신속승인을 통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진산 대표이사는 "국민 혈세로 개발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추가 연구로 간암 같은 수요가 큰 적응증(효능·효과) 치료제 개발도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