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 통합 워크숍

2016-02-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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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 담당 지자체 공무원 39명 등이 참석하는 ‘2016 EIP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18~19일 진행된 워크숍은 3단계에 돌입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고도 성숙기로의 도약을 위한 정보공유 및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3단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EIP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표준화 및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취득 지원 사업의 설명 등이 진행됐다.

19일엔 2016년도 연구개발(R&D) 사업의 규정이 개정됨으로써 EIP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의 빠른 대응을 위해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 운영요령 규정 개정 설명회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개최된다. 실무자들의 애로사항과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현수 산단공 기업혁신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EIP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단공-산업부, 지자체, 사업단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사업활성화의 장이 될 것”이며 “EIP사업이 고도 성숙기로 도약하기 위한 정보공유 및 아이디어 창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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