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온누리신협(이사장 권한대행 최준규)이 오는 27일 서구 갈마동 봉산초등학교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한바탕 잔치마당을 펼친다.
대전온누리신협은 1996년 설립돼 갈마동과 내동지역 일원의 지역경제의 한축을 맡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 됐으며 지난해 5억4000만 원의 흑자의 성과를 이뤄냈다.
대전온누리신협은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노래교실과 영어교실, 오카리나, 기타, 하모니카 등 문화센터를 지역민과 회원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적지 탐방 등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준규 이사장 권한대행은 한밭대를 졸업했으며 대전시관광협회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JC, 라이온스 등 활발한 사회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서 마당발로 정평이 나있다.
최준규 이사장 권한대행은 “박석범 상무 등 12명의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다시 시작하는 2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진실과, 신의가 중심이 되고 조합원이 주인 되는 신협을 만들어 일등 신협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대전온누리신협의 불빛은 꺼지지 않고 있다”고 신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