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5위

2016-02-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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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5위로 선정돼 대중교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년대비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이 월등히 향상된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1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았다. 평가항목은 대중교통시설, 대중교통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 직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가지로 이뤄졌다.
 

▲완주군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요금단일화 및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추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으뜸택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대비 52단계 상승했다.

완주군은 ‘대중교통시설 부문’에서 22점 만점에 17.32점,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에서는 36점 만점에 24.69점, ‘대중교통 행정·정책 지원 부문’에서는 27점 만점에 21.06점,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에서는 15점 만점에 10.55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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