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전국적으로 실시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주대 간호학과 김미진 외 46명 전원이 합격해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전주대 간호학과는 2009학년도 20명으로 출발해 지난해 입학정원이 50명으로 증원됐다. 간호사 국가고시 4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는 간호학과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밝게 하고 있다.
장혜숙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임상실습 및 실무능력 강화는 물론 기독교 정신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