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브로맨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벌써 겨울' 선봬

2016-02-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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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브로맨스 (VROMANCE)가 '벌써 겨울'로 또 한 번 몰입도 강한 무대를 꾸몄다.

18일 이정신, 키, 주니어, 뱀뱀의 진행으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브로맨스 (VROMANCE)가 출연해 신곡 '벌써 겨울'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여전히 식지 않은 감성으로 전했다.

이날 브로맨스(VROMANCE)는 세련된 버건디 컬러로 멋을 내 허각과 콜라보로 발표한 '벌써 겨울'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혼자 완창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벌써 겨울'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벌써 겨울'은 허각과 브로맨스 박장현이 함께 부른 콜라보 곡으로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한 남자의 상처를 담담한 듯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스트링 사운드가 두 사람의 깊은 감성과 더해져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 탄생시켰다.

박장현은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둔 4인조 그룹 브로맨스의 리더로, 허각과 함께한 '벌써 겨울'을 발표하며 노을과 2AM을 잇는 차세대 보컬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브로맨스 외에도 뉴이스트, 더블에스301, 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손승연, 써스포, AOA 크림, 여자친구, 위너(WINNER), 유승우, 임팩트, 조권, 조정민, 칼리, 크로스진, 포미닛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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