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풀린다는 우수 포근한 날씨

2016-02-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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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인 19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 예상 적설량은 1∼5㎝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 0.7도, 인천 1.6도, 수원 -0.9도, 춘천 2.8도, 강릉 5.4도, 대전 2.7도, 전주 4.0도, 광주 3.9도, 목포 5.3도, 대구 0.6도, 부산 6.1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로 전국이 7∼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북부·전북·경북이 '나쁨', 이외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오후까지, 영남권·제주는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건조해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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