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선거사범 신고출동 FTX 훈련 실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7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품·향응제공·유인물 배포·현수막 훼손·선거 관련자 폭행 등 발생 가능한 유형별 선거사범 돌발 상황발생에 대비해 ‘선거사범 신고출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대 후보자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살포하는 상황을 설정해 112종합상황실에서 각 순찰차, 수사전담반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현장채증 및 용의자 추적을 통해 검거하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서는 이번훈련을 통해 각종 선거사범에 신속 공정하게 대응하고 이를 토대로 공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불법선거사범 발생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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