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접지 농산폐기물 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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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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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1일부터 산림인접지에 있는 농산폐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며 산림인접지의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가 산불로 이어진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에 산림인접지에 있는 농산폐기물을 파쇄 함으로서 산불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산림인접지의 농산폐기물은 지난 1월부터 읍면을 통하여 농산폐기물 파쇄대상지를 조사하였고 연천군에서 파쇄기 2대 임차하였고 파쇄작업은 산불 진화대를 동원하여 파쇄작업을 진행함으로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림인접지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가는 매년 가슴조리면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였으나 이제는 연천군에서 농산폐기물을 파쇄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했다.

군에서는 농산폐기물 파쇄작업을 산불방지기간인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농산폐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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