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조권의 신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권은 15일 0시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3년 8개월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수호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이는 바로 JYP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연습생 박규영. 그는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서 담담하고도 애잔한 이별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애절한 감성 연기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박규영은 오늘(16일)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통해 뮤직비디오에서와는 180도 다른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비하인드컷에는 한파가 절정에 달한 1월 19일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띄며 작업에 임하는 박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응원차 현장을 방문해 박규영과 인증샷을 남기는 등 소속사 후배를 살뜰하게 챙긴 조권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김태훈, 민효린, 윤박, 최우식, 송하윤 등이 포진하고 있는 'JYP 배우 사단'의 기대주로 떠오른 박규영은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국내 최대의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미미박스(MEMEBOX)에서 런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I'M MEME)의 모델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