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황신혜, 옛날에는 최고…본인이 예쁜 줄 안다"

2016-02-07 14: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TV조선]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심혜진이 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깜짝 등장했다.

진이의 생일을 맞아 추억 만들기 여행을 떠난 황신혜 모녀는 가평의 멋진 펜션에 도착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생일파티를 시작하려는 두 사람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배우 심혜진의 등장에 황신혜는 너무나 반가워하며 포옹으로 환영했다.

심혜진은 "영화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을 촬영하던 당시 언니(황신혜)가 음식을 가리더라, 알고 보니 진이를 임신 중이었다" 고 회상하며 훌쩍 자란 진이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엄마의 지인을 만나면 폭풍 질문을 퍼붓는 진이는 어김없이 "우리 엄마 어땠어요?"라고 포문을 열었지만, 심혜진은 "옛날에는 최고였지 그리고 새침했지, 원래 예쁜 사람은 새침해. 본인이 예쁜 줄 알아서 그런 거야"라고 황신혜의 미모를 극찬한다. 이어 황신혜가 "한국영화계를 평정한 미모의 배우가 심혜진이다"라며 화답한다. 이후 심혜진과 황신혜는 서로의 미모에 대한 칭찬 릴레이로 대화를 마무리해 진이를 어색하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