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중앙대의 유착 의혹 수사,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금품 비리 수사, 포스코 비자금 수사 등을 지휘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공보 역할도 겸하는 자리여서 언론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검 마약과장과 조직범죄과장을 지내는 등 강력범죄 수사에도 정통하다. 수사 분야에 오래 몸담았지만 정책적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도 듣는다. 작년 말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황수경씨와 사이에 1남1녀.
▲경북 김천(49·사시 31회) ▲부산 내성고 ▲서울대 법대 ▲대전지검 논산지청장 ▲대검 마약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부산고검 차장(검사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