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승강기 검사 무료로 받는다

2016-0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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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승강기안전기술원 업무협약

3일 서울 구로동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대행(왼쪽)과 백낙문 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사회보장정보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3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과 '정부3.0 사회복지시설 원스톱 승강기 검사 수수료 감면'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아동양육시설과 양로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엘리베이터 등의 승강기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시설에 있는 승강기 1대당 약 10만원의 비용철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정보원은 추산했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대행은 "민족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복지시설에 큰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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