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국제약의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은 지난 1일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리틀야구 한국대표팀에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마데카솔은 '한미 친선교류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 '타바겐겔'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했다. 타바겐겔은 세 가지 식물성분이 멍과 붓기를 가라앉혀주는 타박상약이다.
신현석 리틀야구연맹 전무는 "동국제약의 정기적인 후원은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세계 리틀야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며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