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6∼10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총 8개반 96명의 상황근무자를 편성, 각 대책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연휴기간 물가관리, 생활쓰레기 중점수거 및 비상급수대책(상수도 동파), 연휴기간 의료대책을 수립했다.
또 설날 당일 보건소에서 응급·일반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진료를 실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