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오른쪽)이 지난달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신당을 이끄는 박주선의원과의 통합 기자회견을 위해 윤여준(왼쪽)-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이 2일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독자세력화에 마침표를 찍는다. 안 의원이 지난해 12월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51일 만이다. 국민의당은 이 자리에서 천정배 무소속 의원의 ‘국민회의’와 통합한 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후 국민의당은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관련기사안철수 "기업인·창업자 공직 진출 늘려야…제도 개선 논의하자"'채상병 특검법' 170명 찬성 국회 본회의 통과...與안철수 동참 #20대 총선 #국민의당 #국민회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심상정 #안철수 #야권발 정계개편 #천정배 #천정배 신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