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N'에 따르면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은 최근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촬영을 위해 목적지인 나미비아로 출국했고 10일 동안 머물며 촬영한다. 방송은 이번 달에 있을 예정이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으로 여겨질 만큼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오렌지색 사막과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유명해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선 다양한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이 최종적으로는 빅토리아 폭포에 방문하게 할 계획이다.
홍수기인 2~3월에는 분당 약 5억 리터의 물이 쏟아지고 갈수기인 10~11월에도 분당 1000만 리터의 물이 쏟아진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이 빅토리아 폭포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tvN은 지난 달 23일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친구들'을 연기한 안재홍-류준열-고경표가 푸껫에서 포상 휴가를 즐기던 지난 22일 오후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와 제작진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탔다”며 “배우들은 사전 고지 없이 푸껫에 잠복해있던 나영석 PD 등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나미비아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됐다. KBS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은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밝혔다.꽃보다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