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7월 TV조선 ‘강적들’ 녹화에서 강용석은 박은지에게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강용석은 한 재벌가의 자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은지에게 “몇 번 연락했었잖아요, 한 번 같이 보자고”라며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던 사실을 밝혔다.
박은지는 “사실 누가 소개시켜주느냐가 되게 중요하다”며 “그런데 자꾸 강용석 변호사가 해준다고 하니까 못 미덥다”며 만남 주선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박은지는 “강용석 변호사가 밤 10시가 넘어서 전화를 한다”며 “그런 이야기는 낮에 하셔야죠”라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