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 백화점 최초 ‘무항생제 수산물’ 판매…1~7일 최고 40% 할인

2016-02-02 00:03
  • 글자크기 설정

[AK플라자 분당점.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AK플라자 분당점은 1~7일까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하 1층 AK푸드홀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수산물 특집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화점 식품관에서 친환경 농산물 및 축산물 등은 찾아보기 쉬웠다. 하지만 무항생제 수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AK플라자가 처음이다.
AK플라자 측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친환경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을 받은 거래선을 발 빠르게 입점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무항생제 새우와 장어는 항생제 없이도 순환여과와 미생물 배양 청정시스템으로 오염물질 및 유해성분을 정화하는 친환경기술을 활용해 양식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행사기간 동안 무항생제 새우와 장어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새우는 1㎏당 4000원에 판매하며, 무항상제 활장어(1미)를 1만5000원에, 장어2미+새우1㎏ 세트를 7만원에, 장어2미+새우0.5㎏ 세트를 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수산물 이력제 도입에 이어 무항생제 수산물 판매로 AK푸드홀에서 판매하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무항생제 수산물의 정식 입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