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기로 하고, 관련 설명회를 내달 1일 오후 1시 동탄 4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LH와의 공동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천 3백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주민과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의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 2신도시 제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