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21개월여 간의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나이를 먹고 군생활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 사소한 것에도 마음 상하더라. 특히 먹을 것에 민감해졌다"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왜 그랬나 싶다. 그렇게 2년여간 군생활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윤시윤의 배신으로 얼룩진 첫사랑 일화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교 1학년 때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았던 나만의 환상 속에 누나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