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그널 3회 예고' 이제훈과 무전하게 된 조진웅 "시간이 없다" 구치소 탈출

2016-01-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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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3회 예고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래에 있는 이제훈과 무전을 하게 된 조진웅이 구치소를 탈출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3회에서 1989년도에 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박해영(이제훈)으로부터 무전을 받은 이재한(조진웅)은 처음에는 믿지 못하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현장을 처음 발견한 후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유력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붙잡힌 이재한은 구치소에 있다가 "설명할 시간이 없다"며 자신을 막는 경찰을 밀치고 경찰서를 빠져나온다.

특히 2015년에도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과 유사한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한 박해영은 "그놈이예요. 그 매듭이랑 똑같아요"라고 말한다.

한편,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내용이 담긴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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