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인호(서강준 분), 인하(이성경 분) 남매의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사진 속에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인호와 인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손을 다쳐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었던 인호가 연주회에서 턱시도를 입은 채 연주에 열중하는 모습은 지금과는 다른 진지함과 충만한 열정이 느껴져 관심을 더하는 상황. 또한 미술용 앞치마와 팔토시를 착용한 채 이젤 앞에 앉아있는 인하 역시 당시의 풋풋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한껏 느껴진다.
두 사람은 지금과는 확연하게 다른 매력과 분위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