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정선군이 올해 군 발전을 위한 3대 목표를 ‘행복구현, 미래실현, 문화융성’으로 정하고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모두가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민원행정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신뢰 받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운영, 현장의 소리 운영, 정선군민되기 운동 지속 추진 등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군민중심의 군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홍보 플랫폼 구축 및 정보나눔! 공유재산 마케팅 실시, 지방세 미리미리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군은 2016년을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목표로 군민의 행정 참여와 소통행정 실현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의 참여 채널을 다양화해 군정에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여성의 사회참여 비율 확대 등 군민과 소통하는 참여 행정을 통해 모두가 바라는 다양한 시책을 찾아내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