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아침을 맞은 기욤과 장위안은 분위기 있게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정에게 다가가 “우리도 노래를 잘 하고 싶다. 알려 달라”고 졸라댔다. 이에 이정은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을 부르며 두 사람에게 따라 불러보라고 제안했다.
평소 영어에 자신이 없어했던 장위안은 직접 가사를 찾아보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끝내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해 노래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어 기욤은 상상 이상의 음정을 선택해 노래를 불러 주위를 또한번 안타깝게 했다.
이에 이정은 마음을 다잡고 기욤과 장위안에게 한 소절씩 정성을 다해 알려줬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노래실력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기욤과 장위안의 안타까운 노래 실력은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