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통신사와 관계없이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기존 모바일 웹페이지(webtoon.olleh.com)를 통한 방법이 아닌 올레마켓웹툰 앱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이 성별과 연령을 직접 입력해 가입하면 기존 고객들의 구독 정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작품을 추천해주는 기능 외에도 컷 단위로 감상하는 컷툰에서 멀티미디어 효과(진동, 음악)를 통해 풍부한 감상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또 감상 중 마음에 드는 컷을 앱 내에서 바로 잘라 공유할 수 있는 컷공유 기능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원하는 작품의 연재와 이벤트에 대한 알림 제공 등 작품 감상의 편의를 높여주는 기능을 포함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올레웹툰마켓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2015년 기준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만큼 인기가 높아 이번에 아이폰용으로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서비스해 국내 대표 웹툰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7월에 30여 개의 작품으로 시작한 올레마켓웹툰은 3회에 걸친 공모전 개최 등 독자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현재 100여 명의 신인 작가 발굴과 200여 개의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