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문화관과 신태인여성문화관은 “시민들의 미래지향적 사고와 잠재능력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양 기관 모두 접수기간은 내달 15일부터 26일까지로, 과목별 선착순 모집이다. 3월 3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 5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읍여성문화관과 신태인여성문화관이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정읍시]
정읍여성문화관(063.539-5591)은 47개 반을 개설하고 1천190명을 모집한다.
‘자격증반’으로 ‘제빵기능사반’을 운영하고 ‘어학분야’에 영어회화와 논어 2개 반, ‘창업ㆍ부업분야’에 손뜨개질과 퀼트 등 20개 반을 개설했다.
‘건강분야’로 요가와 댄스 스포츠 등 9개 과목을 비롯 ‘창작예술 분야’ 서예와 수채화 등 7개 반 등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사회참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신태인 여성문화관(571-0365)도 라인댄스와 요가, 한글교실, 열린 노래 교실 등 7개 반을 개설하고 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 기관 모두 모집정원의 65%에 미달되는 강좌는 폐강되며, 개강 후 수강료는 반환되지 않는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수강료(※1과목만 해당)를 면제받을 수 있다.
교육재료 및 교재비는 개강 후 별도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