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테이스티 로드’ 새 MC 김민정ㆍ걸스데이 유라 확정

2016-01-19 15: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간판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가 새 MC 김민정, 유라와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

2월 20일 정오에 첫 방송하는 올리브TV의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 ‘2016 테이스티로드’가 김민정과 유라를 MC로 확정 지으며 새로운 먹방 자매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한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6 테이스티로드’는 MC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르게 맛집매니아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테로가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테이스티 로드’의 새 MC가 된 김민정은 상큼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식가로 인정하기도 한 김민정이 처음으로 진행해 보는 맛집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어떤 먹방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는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차세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른 바 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온 유라가 이번 방송에서도 다양한 맛의 세계를 솔직하고 신선한 표현으로 전달할 예정. 새 MC 김민정과 유라의 환상 호흡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6 테이스티 로드’ 연출을 맡은 최장하 PD는 “올해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는 맛집 마니아들의 맛집 리스트와 가이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집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맛집추천에 자신 있다는 맛집 마니아들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만의 맛집 탐방 가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새 MC 김민정과 유라가 ‘테이스트 로드’의 오랜 애청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다. 첫 녹화를 앞두고 벌써 강한 의욕을 보인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