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임원희 소속 젠스타즈, 한류스타 장우혁과 손 잡았다

2016-0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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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WH CREATIVE]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중훈, 임원희가 소속된 젠스타즈가 장우혁의 WH CREATIVE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매니지먼트 젠스타즈가 H.O.T 출신의 장우혁이 소속된 WH CREATIVE와 MOU를 체결하고 장우혁의 가수 활동을 제외한 연기, 방송 활동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협력하게 된다.

장우혁은 현재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특히 그는 음반뿐만 아니라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천금보모’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등의 작품에 주연을 맡았을 만큼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터.

이처럼 한류스타 장우혁이 지닌 스타성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지닌 젠스타즈로 인해 더욱 비상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젠스타즈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우혁과 본사가 지닌 연기, 방송 활동에 대한 인프라가 만나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새로운 식구를 맞이해 기쁘고 앞으로 보다 좋은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젠스타즈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 장우혁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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