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이 '오!감자', '예감', 풍선껌 '와우'가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 제품들의 주요 타깃층인 10~20대를 사로잡기 위해 치인트 속 인기 캐릭터를 넣은 특별패키지를 내놓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감자는 치인트의 인기 캐릭터를 30종의 스티커로 만들어 제품과 함께 제공하며, 와우는 껌종이를 30종의 판박이 스티커로 만들었다. 일명 '심쿵스티커'로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스티커 모으는 재미까지 함께 전할 계획이다. 와우는 지난해 9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품의 주요 타깃인 1020세대 사이에서 네이버 웹툰의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연속해서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