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한다.
금번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사실 조사해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 불명 등록자의 재등록과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