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심혈관질환 순회 건강강좌

2016-01-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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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해에도 ‘찾아가는 주민 건강강좌’를 꾸준히 실시 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고창군 보건소와 연계, 고창군 14개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근경색증, 심폐소생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다.
 

▲원광대병원 심혈관질환 순회 건강강좌 장면 [사진제공=원광대병원]


새해 첫 건강강좌로 지난 5일 예방관리센터 이용훈 교수가 고창군 해리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오는 25일에는 심혈관센터 김남호 교수의 고창군 성송면, 대산면 지역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비롯 원광대병원 교수 및 의료진들은 오는 3월말까지 고창군 지역민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련 예방홍보, 지역사회 건강강좌, 급성기 환자의 치료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성과에 힘입어 운영사업 평가에서 3년간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근경색증,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1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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