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

2016-01-08 09: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2016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본격 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이통장, 행복나눔지원단, 좋은이웃들, 사회복지관 및 서비스제공기관과 연계한 인적안전망으로 사람이 사람을 찾아 도와줄 이웃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나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경제적․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까지 220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으로 2억 3천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사례관리대상가구 280가구에게는 난방유, 이불, 전기장판, 동내의를 직접 지원했다.

한편 복지포탈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129번 콜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신고하게 되면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041-660-3101)의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조성범 사회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전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