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복지이통장, 행복나눔지원단, 좋은이웃들, 사회복지관 및 서비스제공기관과 연계한 인적안전망으로 사람이 사람을 찾아 도와줄 이웃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나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경제적․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까지 220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으로 2억 3천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사례관리대상가구 280가구에게는 난방유, 이불, 전기장판, 동내의를 직접 지원했다.
조성범 사회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전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