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4일 오전 소방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간부 공무원 2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우수소방관에 대한 표창도 거행됐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알아야할 행동강령과 도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한편 전 직원이 음주운전 금지 및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새로운 마음도 다졌다.
조 서장은 “2016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