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6년 새해에는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우뚝서고,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한 해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들이 성공의 물고를 트기 시작하면서 명품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있는 한해였다. 민선6기 공약사항 53개 핵심과제 중 20개 과제를 마무리 했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4~5년 후면 의왕시가 첨단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바로바로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힘을 합친다면 그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극복 가능할 것”이라면서 “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계획된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인만큼 시가 명품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