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셜록: 유령신부 베네딕트 컴버배치 닮은꼴 있다? 이용녀 "가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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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유령신부 셜록: 유령신부 셜록: 유령신부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셜록: 유령신부'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닮은 한국배우 이용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은 게스트 이용녀에게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홈즈로 나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녀는 "욕심 같아서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햅번이면 좋겠지만, 전 세계가 다 아는 배우와 닮았다고 하니까 비슷하다는 애기만으로도 가슴이 떨렸다"고 말했다.

특히 이용녀가 "그렇게 말해준 사람에게 차라도 사고 싶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이탈리아 배우 소피아 로렌과 닮았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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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셜록:유령신부'는 어제(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