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역량은 9640억달러로 1조달러에 미달했다.
무역수지는 904억달러로 사상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수출이 7.9% 감소(5272억달러)했지만 수입은 더 많은 16.9%(4368억달러)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출단가 하락에도 수출물량은 2.0% 늘었다.
수입은 유가하락으로 석탄, 철강, 가스, 원유 등 원자재 수입이 큰 폭 줄었다.
올해는 수출이 5382억달러로 2.1% 늘고, 수입도 4482억달러로 2.6% 늘어 무역수지는 작년과 비슷한 900억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