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점은 29일 오전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학교 시설확충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협력의 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교육청 박영선 정책기획실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황태문 교육장과 신광초등학교 측 운영위원회, 어머니회, 학생회장, 롯데면세점 김주남 제주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면세점은 신광초등학교에 학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10년간 매년 학교 발전기금을 후원 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면세점은 교통안전실과 사내 봉사 동아리를 구성,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도우미 활동 및 거리 환경미화 개선 캠페인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이 자녀들의 등하굣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신광초등학교 운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교통안전도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에는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서귀포 삼성여고 장학금 후원, 소외지역 아동센터에 도서관 개관 지원, 장애학생 특수 보조 인력 지원 사업,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사업 등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