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나래장학생 64명을 포함해 177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조원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와 조성욱 건축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이 자리에서 화성오산건축사협회는 장학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년간 1618명에게 모두 2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채인석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을 틔워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