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프는 1993년 설립됐다.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전세계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에게 큰 영향력을 주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한층 성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푸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스트리트웨어의 본연인 스포티즘을 강조한 작품으로, 매니아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15 AW PUMA X BAPE® 컬렉션의 의류는 푸마의 팀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롱코트, 티셔츠와 바지 등 푸마의 축구 유니폼 디자인을 기반으로 BAPE.FC의 로고가 담긴 패치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카모플라쥬 패턴이 가미됐다. 또한, 푸마와 베이프의 로고가 길게 수놓아져 있는 디테일에서도 그들의 센스를 엿볼 수 있으며, 베이프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후디도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컬렉션 소식을 듣고 온 인파가 몰려 푸마와 베이프의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류 외에도 가방, 양말, 머리띠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2015 AW PUMA X BAFE®컬렉션의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된 더플백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베이프만의 독특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잘 녹여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5 AW PUMA X BAPE® 컬렉션은 12월 12일부터 비이커(BEAKER)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비이커 온라인 스토어(www.beakersto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