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캐릭터 포스터에는 셜록으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담겼다. “I made me(내가 나를 만들었지)”라는 카피는 자신감 넘치며 매사 거침없는 그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다. 또한 검정 수트를 입고 가죽 장갑을 손에 낀 채 새로운 사건을 맞이할 준비 태세에 돌입한 그의 날카로운 눈빛에서 뛰어난 통찰력과 예리한 관찰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셜록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진정한 친구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은 콧수염을 기른 19세기 영국 신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통해 비장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셜록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는 “Extraordinary(대단하군)”라는 카피는 클래스가 남다른 두 콤비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