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공식 페이스북(SBS NOW)에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한층 더 진화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공격의 포문은 유희열이 열었다. 유희열은 박진영 데뷔 초기 비닐 의상 얘기를 꺼내며 "불편하다", "심지어 싫었다" 등 맹공을 퍼부었다. 또 박진영이 "아쉽게 탈락한 분들에게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고 말하자 "박진영이 제일 많이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며 끝없는 디스를 했다.
유희열은 "안테나가 'K팝스타 5' 때문에 이사했다"는 것에 대해 "당시 안테나 사옥에 화장실이 한 개밖에 없어서 촬영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더라"며 미안한 마음에 옮긴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세 심사위원의 모습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5'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저녁 6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