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국내 소외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We Save the Children’ 캠페인 열어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We Save the Children’ 은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 고객이 함께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이며, 그 기부 방식은 2가지로 되어 있다.
1,000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시리지, 지이크, 갤럭시, 로가디스, 머렐, 코오롱 스포츠, 헤드, 스코노, 빈폴, 헨리코튼, 비비하우스, 빈폴 키즈 등이다.
또 다른 방법은 1% 매칭 그랜트 방법이다. 고객이 ‘We Save the Children’ 표기가 있는 Tag가 부착된 상품을 구매 할 경우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가 판매금액의 1%를 동시에 기부하게 되는 것이다.
1% 매칭 그랜트 기부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T.I 포맨, 킨록앤더슨, 블랙야크, 컬럼비아, 카파, 휠라, 블루독, 밍크뮤 등이다.
이 캠페인은 전 점에서 실시되는 만큼 기부 금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달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전 점의 남성,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아동 매장에서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은 지난 해 ‘급여 1% 나누기’에 이어 올 해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1만원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추가로 1만원 자동 기부가 되는 임직원과 회사간 매칭 기부 활동.
이 캠페인은 내 년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6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 하고 있으며, 계속 해서 늘어 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지난 해‘급여 1%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약 5억원의 성금은 전국 35개의‘러블리 하우스’설립에 사용되었다.
롯데백화점 영업 2본부 안구환 홍보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We Save the Children’ 캠페인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어린이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만원의 행복’과 같은 기부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나눔 활동을 실천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