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덕성여대, 의료지원 협약 체결

2015-11-06 10:40
  • 글자크기 설정

5일 서울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행정동 회의실에서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오른쪽)과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이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림성모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5일 덕성여자대학교와 공동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림성모병원은 덕성여대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교직원과 소속 학생은 물론 가족 구성원에게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상담과 예약을 돕기 위한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여대 특성에 맞춰 유방·갑상선 등 여성 특화된 진료와 검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구성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은 "덕성여대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늘 가까운 가족처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비롯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KT동작지사, 연예인야구단 등의 공식 지정병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