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5일 덕성여자대학교와 공동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림성모병원은 덕성여대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교직원과 소속 학생은 물론 가족 구성원에게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구성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은 "덕성여대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늘 가까운 가족처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비롯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KT동작지사, 연예인야구단 등의 공식 지정병원이다.